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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8 Cards in this S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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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운 제 눈썹 못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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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보이는 것은 용케 잘 보면서도 자기 눈 앞에 가깝게 보이는 것은 잘못 본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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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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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야 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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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한 놈은 성도 없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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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한 사람이 괄시 당할 때 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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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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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드는 일이 자주 닥쳐옴을 일컫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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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한 놈이 기와집만 짓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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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하고 구차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공상만 많이 하여 허풍을 떤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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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한 집 족보 자랑하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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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난뱅이 양반은 자신을 자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조상 자랑만 늘어 놓는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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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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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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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방망이, 오는 홍두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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섣불리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큰 화를 입는 것을 두고 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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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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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하기 쉽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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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던 날이 장날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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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만난 경우를 일컫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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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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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가랑비에 젖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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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랑잎에 불 붙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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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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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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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허물이 더 크고 많은 사람이 도리어 허물이 작은 사람을 나무라거나 흉을 본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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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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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삼가야 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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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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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움직여서 손대지 않으면 제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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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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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없이 비밀리 한 일을 드러낸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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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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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가뭄이라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 뿐 아니라 농토까지 유실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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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에 콩 나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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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을 때 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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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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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쁠 때는 모양이 비슷만 해도 사용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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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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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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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빛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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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편이 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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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재 뒷걸음이나 게 옆걸음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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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재가 뒤로 가는 것이나 게가 옆으로 가는 것이나 앞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은 매일반이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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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죽 없는 털은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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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은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듯이 세상 만사는 모두 그 근원을 갖는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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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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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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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따 먹고 외수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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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(외수:남을 속이는 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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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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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근한 사이에 서로 모함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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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뿔도 남을 안 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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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까지도 안 줄 정도로 인색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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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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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로소득이나 요행수를 바란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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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면 다 평양감사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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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자리라고 모두가 다 좋은 자리는 아니라는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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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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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력이나 능력도 없이 과분한 지위에서 일을 하게 되면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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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갑한 놈이 송사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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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게 긴요한 사람이 먼저 행동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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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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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래의 의미를 잊어버리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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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 쓰고 자전거 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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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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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물도 쓰면 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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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많아도 헤프게 쓰다 보면 없어지는 법이니 아껴서 쓰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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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메주 먹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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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가 좋아하는 메주를 먹듯이 음식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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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간 포수(砲手)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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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보러 밖에 간 사람이 오래오래 오지 않을 때 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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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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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 아주 느리고 천천히 하는 것을 말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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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 하나가 천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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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물이 있으면 그렇게 가까이 지내던 이웃 동리도 천리와 같이 멀어진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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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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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좀 더 이롭고 편한 것을 택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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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값이면 다홍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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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뜻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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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가 똥을 마다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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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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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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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단치도 않은 일에 깜짝깜짝 잘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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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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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있게 쓴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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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 꼬리 년 두어도 황모(노란털) 못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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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디부터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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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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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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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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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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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도 무는 개는 돌아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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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도 악한 사람에게는 혹시 그 화를 입을까 하여 조심하고 잘 대해준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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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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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한 것이라도 정작 소용이 있어 찾으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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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똥참외도 먼저 맡은 놈이 임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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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임자 없이 굴러다니는 물건이라도 먼저 와서 맡은 사람이 주인이라는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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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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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짓의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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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미가 절구통을 물어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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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미들도 서로 힘을 합치면 절구통을 운반할 수 있듯이 사람들도 협동하여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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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미 금 탑 모으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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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약해서 조금씩 재산을 모으는 것을 뜻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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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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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그만 실수로 큰 손해를 초래했을 때를 일컬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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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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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개미만큼 작고 대수롭지 않던 것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범같이 크고 무서운 것이 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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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 밥에 도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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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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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 보름 쇠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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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냥 넘긴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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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살구가 먼저 익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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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살구가 참살구보다 먼저 익듯이 악이 선보다 더 가속도로 발전하게 된다는 뜻(개살구가 지레 터진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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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살구도 맛들일 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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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더 낫게 보인다는 뜻(취미가 제각기 다르다는 뜻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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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와 원숭이 사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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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와 원숭이 사이같이 관계가 몹시 어색하고 안 좋은 상태를 두고 이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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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에서 용 나고 미꾸라지가 용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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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변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출세 할 수 있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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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거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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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한 번 못쓰게 되면 소용이 없다는 뜻, 또는 부부간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뜻. (깨진 거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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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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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을 하거나 거기에 필요한 준비나 도구가 있어야 그 목적에 달성할 수 있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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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지는 모닥불에 살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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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무엇이든 하나쯤은 사는 재미가 있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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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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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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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지 발싸게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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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말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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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은 새끼를 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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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관적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언젠가는 사기행위도 거침없이 하게 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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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은 십리를 못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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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적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시일을 두고 속이지는 못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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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너다 보니 절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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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부터 체념할 때 쓰는 말.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해도 될 수 없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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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넛산 쳐다보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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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듯이 그저 멍하니 쳐다보며 방관하고 있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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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레 씹는 맛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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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이 맛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일을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쁘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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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둥개 멱 감긴 격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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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정개를 목욕시킨다고 하얗게 될 리가 없듯이 본바탕이 나쁘고 고약한 사람은 고칠 수가 없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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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고양이 눈 감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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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고양이가 눈을 뜨나 감으나 잘 알아보지 못하듯이 어떠한 일에 사리를 분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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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머리 파 뿌리 되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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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은 머리가 파 뿌리처럼 하얗게 되는 것처럼 아주 늙도록까지 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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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눈 감추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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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을 빨리 먹는다는 형용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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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른 놈 짐 많이 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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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른 사람이 일을 조금이라도 덜 할까 하고 짐을 한꺼번에 많이 지면 힘에 겨워 움직이질 못하므로 도리어 더 더디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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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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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결함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약점만 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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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 치고 포도청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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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고비를 넘겨가면서도 또 제 스스로 고문을 당하려고 포도청을 가듯이 혹독한 형벌을 거듭 당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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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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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아내를 때린 날 장모가 오듯이 일이 공교롭게 잘 안되며 낭패를 본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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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집의 독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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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의 원한과 저주는 오뉴월에 서릿발이 칠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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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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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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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름이 살 되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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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왕 그르친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깨끗이 단념하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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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삐 없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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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처지라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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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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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이든 그에 알맞은 시기가 있으니 그 때를 놓치지 말고 하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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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생 끝에 낙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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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운 일이나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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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예쁘다면 좋아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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칭찬받지 못할 일이나 행동이라도 좋다고 추켜 주면 좋아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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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가 발톱을 감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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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주 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깊이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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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목에 방울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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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행하기 어려운 공론을 함에 비유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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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세수하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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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 하는 대로 흉내만 내고 그치는 경우를 이르는 말. 세수를 하되 콧 등에 물만 묻히는 정도 밖에는 안 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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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,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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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은 다 좋게만 보이고 한 번 나쁘게 보면 무엇이나 다 궂게만 보인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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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밭에 말 달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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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우 심술이 사납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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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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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미가 몹시 까다로와 비위 맞추기가 힘들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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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장을 메고 매 맞으러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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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화를 자초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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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은 나무 먼저 찍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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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똑한 사람 또는 정직한 사람이 오히려 남의 모함을 받기 쉽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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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이 가재 잡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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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작이 굼뜬 곰이 가재 잡듯이 게으른 사람이 느리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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곱사등이 짐 지나마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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곱사등이가 짐을 져도 별 도움이 되지 않듯이 일을 해도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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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 것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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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것 먹기를 매우 즐긴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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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한 제사 지내고 어물값에 졸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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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 않아도 될 일을 공연히 하고 그 후환을 입게 되었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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꽁지 빠진 장닭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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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 보기에 매우 추하고 초라한 모습을 이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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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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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하나 갖다 먹어 없앤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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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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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난 사람은 그가 속해 있는 단체의 여러 사람을 망신 기키는 일만 저지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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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 짜 놓고 죽기를 기다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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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부터 관을 짜놓고 사람죽기를 기다리듯이 지나치게 일을 서두른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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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에서 인심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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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의 살림이 넉넉하고 유복하여져야 비로소 남의 처지를 동정하게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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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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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소 방해물이 있더라도 마땅히 일을 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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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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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그머니 남모르게 얼버무려 넘기는 모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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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렁이 제 몸 추듯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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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몸을 자랑하는 모양 (속이 음흉하거나 능글맞은 사람을 비꼬아 일컫는 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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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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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된 일을 수습하려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를 말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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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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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도무지 영문도 모른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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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 쏟고 허벅지 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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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가지 손해를 보게 되면 그에 연관된 것까지도 모두 손해를 보기 쉽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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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밤에서 싹이 나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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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밤에서 절대로 싹이 날 수 없듯이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가망이 없는 일이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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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자는 입을 아끼고 범은 발톱을 아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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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식과 덕망이 높은 사람일수록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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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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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프지 않고 단단한 사람이 아껴서 재산을 모은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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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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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모없는 것이 도리어 소용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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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하고 싶지만 맏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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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 하려고 할 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미운 사람이 참여하여 기뻐함이 보기 싫어서 꺼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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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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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옳지 못한 짓을 하고 그것이 알려질까봐 제가 제 귀를 막아도 아무 효과가 없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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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머거리 삼년이요, 벙어리 삼년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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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가 출가하면 매사에 흉이 많으니 귀머거리가 되고 벙어리가 되어 한 삼년을 살아야 한다는 말(곧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일컬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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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신도 빌면 듣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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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면 남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데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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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신도 사귈 탓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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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아무리 무서운 귀신도 잘 사귀어 놓으면 친하게 될 수 있듯이 사람도 사귀기에 달렸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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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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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사람이 무엇이라 수근거리는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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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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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둘러 댈 탓이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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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,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주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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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 교육을 올바르게 하려면 당장 좋은 것이나 주고, 귀할수록 버릇을 잘 가르쳐 길러야 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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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하면 임금 망건값도 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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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적으로 곤란에 빠지면 아무 돈이라도 있기만 하면 쓰게 된다는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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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도 식후경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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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배가 부르고 난 다음 에야 좋은 줄 알지 배고프면 좋은 것도 경황이 없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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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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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시에는 등한히 하다가도 위급하게 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는 말이니 일이란 평소에 해 놓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뒷걱정을 없이 하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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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갈이 반찬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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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렸을 때는 반찬이 좋건 나쁘건 상관없이 밥을 맛있게 먹는다는 말 (기갈이 감식이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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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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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지시 말해도 알아 들을 수가 있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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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 엎지르고 깨 줍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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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손해를 보고 조그만 이익을 추구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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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에 물 탄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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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뜻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서로 화합이 되지 않는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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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생 오라비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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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들 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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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왕이면 다홍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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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일한 조건이라면 자신에게 이익되는 것을 선택하여 가지겠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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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병(우환)에 효자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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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효심이 두터워도 오랜 병구완을 하노라면 자연히 정성이 한결 같지 않게 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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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닦아 놓으니까 미친 년이 먼저 지나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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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일을 이루어 놓으니까 달갑지 않은 놈이 먼저 이용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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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마 무서워 소가 드러누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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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 할 때 힘이 부족할까 미리부터 걱정할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하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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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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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물에 큰 고기가 놀 듯이 포부가 큰 사람이라야 큰 일도 하게 되고 성공을 하게 된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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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마귀 고기를 먹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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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기를 잘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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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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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뚱한 일로 말미암아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를 두고 이르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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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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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든지 고향 것이라면 반갑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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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마귀도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깔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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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한 물건도 막상 필요할 때는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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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마귀 학이 되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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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애를 써도 타고 난 본 바탕은 할 수 없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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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막까치도 집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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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집이 없는 처지를 한탄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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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진 그릇 이 맞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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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그롯된 일은 후회해야 소용없음을 비유하여 쓴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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꽁지 빠진 새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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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림새가 볼품 없고 어색함을 가리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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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샘 잎샘에 반 늙은이 얼어 죽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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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피고 잎이 나는 삼사월에는 날씨가 춥고 일기가 고르지 못하다하여 하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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꿔다 놓은 보릿자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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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말도 없이 우두커니 앉아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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꿩 대신 닭도 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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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그것이 아니라도 비슷한 것이면 대신으로 쓸 수 있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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꿩 잡는 것이 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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꿩을 잡지 않으면 매라고 할 수가 없으니 실지로 제 구실을 해야 명실상부(名實相符)하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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끓는 국에 맛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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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한 일을 당하면 사리 판단을 옳게 할 수 없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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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간 놈의 집구석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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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 살다가 그대로 두고 나간 집 같이 집안이 어수선하고 무질서하게 흐트러져 있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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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귀는 제 귀 큰 줄을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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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은 알기 어렵다는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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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닭보고 따라가는 개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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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가는 닭을 보고 개가 따라가도 소용이 없듯이 가망성이 전혀 없는 일을 가지고 헛수고만 하고 다닌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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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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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잘 못하면서 남만 잘 하라고 하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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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덩더쿵 너도 덩더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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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타협하지 않고 저마다 버티고 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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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루 건너 배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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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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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루 건너 배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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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사람한테서는 역시 음으로 덕을 입게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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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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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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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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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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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대문에서 할 말을 동대문에 가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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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해야 할 자리에서는 하지 못하고 엉뚱한 자리에서 말을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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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눈에 눈물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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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 보다 더 큰 죄를 받게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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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다리 긁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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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해 한 일이 남 좋은 결과가 되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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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떡에 설 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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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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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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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에게 시비 잘 걸고, 나서는 사람을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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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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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것은 항상 제 것보다 좋게 보인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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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사위 오거나 말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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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남의 일에는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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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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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에 안 보이는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우는 데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야 못할 것 없지 않느냐 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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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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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도 자기와 관계 없는 일이면 대단찮게 여긴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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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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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헛수고만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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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흉 한가지면 제 흉 열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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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은 흔히 남의 흉을 잘 보나 자기 흉은 따지고 보면 그 보다 많으니 남의 흉을 보지 말라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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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지고 나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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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관없이 남의 행동에 추정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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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친 장단에 궁둥이 춤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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줏대없이 굴거나 관계없는 남의 일에 덩달아 나서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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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흉이 제 흉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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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잘못을 발견하거든 자신의 잘못으로 보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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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떡 먹는데 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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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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낫으로 눈 가리는 격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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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이 좁고 가는 낫으로 눈을 가리고 제 몸이 다 숨겨진 줄 안다 함이니 곧 숨기려 해도 숨기지 못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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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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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마땅이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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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푼은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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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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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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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의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다시 찾기가 어렵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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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수 먹고 된똥 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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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쓸모도 없는 재료를 가지고 실속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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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수 먹고 이 쑤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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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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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루 꼬리 길면 얼마나 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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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력이 있는 체 해도 실상은 보잘 것 없음을 비유한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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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루 잠 자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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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을 깊이 자지 않고 자주 깬다는 노루처럼 잠을 조금밖에 못 잤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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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름에 미치면 신주도 팔아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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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름에 깊이 빠져든 사람은 노름돈 마련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까지 해 가면서 노름하게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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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적가리에 불 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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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것을 잃고 적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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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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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벼르던 일이 막상 되려고 하니 뜻하지 않는 일이 생겨 방해가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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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부 제사지내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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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부가 제사를 지낼 때 재물대신 돈을 놓고 제사를 지냈듯이 몹시 인색하고 고약한 짓을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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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아 먹인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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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들이기가 어려운 사람을 일컫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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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친 고기가 더 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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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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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운 소 똥 누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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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을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해 내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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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워 떡 먹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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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기가 매우 쉽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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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워서 침 뱉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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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게 해로운 결과가 돌아간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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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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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의 모자람을 한탄할 것이지 남을 원망할 것이 없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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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으로 우물 메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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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녹아서 허사가 되듯이 헛되이 애만 쓴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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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은 있어도 망울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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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모른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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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눈을 못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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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눈으로 자기 눈을 못 보듯이 자기 결함은 자기의 주관적인 안목에서는 찾아내기 어렵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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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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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가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군색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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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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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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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가 위에 붙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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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체의 아래에 붙어야 할 다리가 위에 가 붙어서 쓸모없듯이 일이 반대로 되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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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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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말을 못하고 안 들리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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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팔아도 내 땅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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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하더라도 나중에 가서는 내 이익으로 되므로 손해 볼 염려는 하나도 없다는 의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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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걀에도 뼈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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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달걀 속에도 뼈가 있을 수 있듯이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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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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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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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보고 짖는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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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석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해서 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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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은 차면 기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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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이 한 번 번성하고 가득차면 다시 쇠퇴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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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벼슬이 될 망정 쇠꼬리는 되지 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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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고 훌륭한 자의 뒤꽁무니가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잘고 보잘 것 없는데서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좋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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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 소 보듯 소 닭 보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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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보기만 하고 아무 말을 않는 것. 서로 의가 상해서 친한 사이라도 남처럼 대하는 것을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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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쌈에도 텃세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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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나 텃세는 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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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의 새끼 봉이 되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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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하여도 본디 타고 난 성품은 고칠 수 없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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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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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럿이 모인 데는 반드시 뛰어난 사람도 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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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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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소홀히 함으로써 결과가 매우 어렵게 된 경우를 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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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 쫒던 개 지붕쳐다 보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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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이 실패가 되어 어찌할 수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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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기는 불에 검불 집어 넣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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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이 한창 타는데 검불을 넣으면 바로 타 없어지듯이 어떤 것을 아무리 주어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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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나귀 귀치레하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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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데 없는 데에 어울리지 않도록 장식하고 꾸미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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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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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장에 좋은 것은 한 순간뿐이고 참으로 좋고 이로운 것이 못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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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가리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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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중요한 것만 처리하면 다른 것은 자연히 해결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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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동강 팔아 먹을 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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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심 사납고 엉뚱한 짓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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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문은 넓어야 하고 귓문은 좁아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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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말은 듣되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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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신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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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주인의 세력을 믿고 안하무인격인 거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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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장이 식칼이 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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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땅히 있음직한 곳에 오히려 없는 경우를 비유하여 쓰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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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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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이고 사람이고 실제로 겪어 봐야 그 참모습을 알 수 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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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추나무 방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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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추나무로 만든 방망이 같이 단단하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능히 참고 견딜 수 있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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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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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곳에 빚을 많이 걸머졌음을 비유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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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추 씨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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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는 작지만 성질이 야무지고 단단하여 빈틈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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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운 밥 먹고 식은 말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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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세끼 더운밥 먹고 살면서 실없는 소리만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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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도 큰 나무 그늘에서 피해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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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 의지해서 살아야 조그마한 덕이라도 볼 수 있다는 의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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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깨비 대동강 건너 듯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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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의 진행이 눈에는 잘 띄지는 않지만,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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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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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 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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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놈 개 꾸짖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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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에게 들리지 않게 입속으로 중얼거림을 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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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은 뒤로 잡으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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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을 섣불리 앞에서 잡으려다가는 직접적으로 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뒤로 잡아야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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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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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밖에 손재를 당하려면 악운이 겹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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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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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의 누명은 범인이 잡히면 벗을 수 있으나 자식의 잘못을 그 부모가 지지 않을 수 없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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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둑집 개는 짖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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윗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아랫사람도 자기 할 일을 잊어 버리고 태만하게 있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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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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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가지 일에 두 가지의 이득이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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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마에 오른 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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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할 수 없는 운명을 일컫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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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토리 키 대보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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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별차이가 없는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서로들 제가 잘났다고 떠든다는 의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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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을 보아 쥐를 못 잡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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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 사이에 숨은 쥐를 독 깰까봐 못 잡듯이 감정나는 일이 있어도 곁에 있는 사람 체면을 생각해서 자신이 참는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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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떨어지자 입맛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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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나 뒤가 달리면 아쉬워지고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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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귈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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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만 가지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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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에 침 뱉는 놈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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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사람이나 돈은 중하게 여긴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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돋우고 뛰어야 복사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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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뛰어 보아야 별것이 아니라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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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 절구도 밑 빠질 날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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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단단한 것도 결단이 날 때가 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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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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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구하는 것은 주지 않고 나무라기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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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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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무니 없는 것을 믿다가 일을 그르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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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송아지는 커도 송아지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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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눈앞에 두고 보면 자라나고 변하는 것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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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무 따라 강남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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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친구에게 끌려 같이 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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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헌에서 원님 칭찬하 듯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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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칭찬할 것도 없는데 공연히 꾸며서 칭찬하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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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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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조금 배워 가지고 가장 효과 있게 써 먹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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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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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크게 앙갚음을 당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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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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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래성이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다른 데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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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꺼비 씨름하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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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힘이 비슷하여 아무리 싸우더라도 승부가 나지 않는 것처럼 피차 매일반이라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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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레박은 우물 안에서 깨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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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든 고장은 떠나기 어렵듯이 한 번 몸에 밴 직업은 죽을 때까지 종사하게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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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부 먹다 이 빠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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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심하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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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손 털고 나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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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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둥근 돌은 구르나 모난 돌은 박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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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격이 원만한 사람은 재물을 지키지 못하지만 성미가 급하고 날카로운 사람은 재물을 지킨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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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웅박차고 바람 잡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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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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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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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간은 가까우면 냄새가 나고 사돈집은 가까우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으므로 그것을 경계한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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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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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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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은 풍월 얻는 문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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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가 직접 공부해서 배운 것이 아니라 보고 들어서 알게 된 글이라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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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치고 간 내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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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는 제법 위하는 척하면서 실상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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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딜방아질 삼 년에 엉덩이 춤만 배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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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딜방아질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엉덩이춤도 절로 추게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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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이 셋이면 문 열어 놓고 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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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이 여럿이면 재산이 다 없어진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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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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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자기를 위해 주는 듯이 하면서도 속으로는 해 하려는 사람이 가장 밉다는 비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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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들기는 천안(天安) 삼거리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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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끊이지 않고 떠들썩한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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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방아 소리 듣고 김칫국 찾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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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가 너무 지나치게 빠르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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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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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나 속이 음흉하여 딴짓 하는 것을 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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똥 먹던 개는 안 들키고 재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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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게 나쁜 일을 저지른 자는 오히려 버젓하게 살고 있는데 죄없는 사람이 죄를 뒤집어 쓴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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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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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게는 큰 흉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작은 흉가진 이를 조롱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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똥 싼 주제에 애화타령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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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하고도 뉘우치지 못하고 비위 좋게 행동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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뚝배기 보다 장맛이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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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 모양보다 내용이 훨씬 낫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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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국에 맛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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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리를 알지 못하고 날 뛰거나 혹은 무턱대고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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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고도 못 보는 당달 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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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식하여 전혀 글을 못 본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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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물 먹고 주정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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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도 먹지 않고 공연히 취한 체 하면서 주정을 한다는 말. 거짓말을 몹시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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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 쇠도 달면 어렵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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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질이 온화하고 착한 사람도 한 번 노하면 무섭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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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누라가 귀여우면 처갓집 쇠말뚝 보고도 절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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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가 사랑스럽고 소중한 마음이 생기면 처갓집의 것은 무엇이나 다 사랑스러워진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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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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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을 어느 결에 먹었는지 모를 만큼 빨리 먹어 버림을 이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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맏딸은 세간 밑천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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맏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집안 살림을 도와 주기 때문에 밑천이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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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꼬리의 파리가 천 리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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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세력에 기운을 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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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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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고생을 하고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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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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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주고 적게 받아 항상 손해만 보게 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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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많은 집이 장맛도 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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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많은 집안은 살림이 잘 안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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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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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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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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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잘 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해결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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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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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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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 좋고 값 싼 갈치 자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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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을 때 하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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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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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청렴하면 뇌물이 없다는 뜻.(사람이 너무 깔끔하면 재물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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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건 쓰고 세수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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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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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건 쓰자 파장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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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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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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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 하니까 멋도 모르고 따라서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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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치로 얻어 맞고 홍두깨로 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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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수란 언제나 제가 받은 피해보다 더 무섭게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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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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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이란 먹기 싫으면 아무리 먹으려 해도 먹을 수가 없다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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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사는 간 주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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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이나 주인이 맡아서 재량껏 하는 법이라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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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도 모르고 침통 흔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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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리나 내용도 모르고 무턱대고 덤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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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검은 짐승은 구제를 말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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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중에는 짐승보다도 남의 은혜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도 있으므로 이런 사람은 아예 구제도 해주지 말라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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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은 소가 똥을 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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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을 들여야 효과가 있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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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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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된 사람과 같이 어울려 다니면 그와 같은 좋지 못한 행실에 물든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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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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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소득이 없는 일에 수고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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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지 않는 시아에서 소리만 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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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하는 체 하고 떠 버리기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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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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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 본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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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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곁에 벌여 놓고 있는 일보다는 딴 벌이 하는 일이 있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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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기 다리의 피 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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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묘한 수단으로 없는 데서도 긁어 내거나 빈약한 사람을 착취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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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기 칼 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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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시한 일에 성을 냄을 가리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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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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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진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화를 같이 입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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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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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적한 일이 모처럼 달성되었는데 그것이 헛일이 되고 말았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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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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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데 없는 친척이 촌수만 높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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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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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운 사람이 더욱 미운 짓만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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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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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차림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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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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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할 일을 처리하기는 힘들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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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른 땅에 말뚝박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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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기 쉽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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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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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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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전 낙네 흔연 대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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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은 친절히 대하라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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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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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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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밖에 난 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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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고 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.(도마 위에 오른 고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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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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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방아가 정지하고 있으면 그 물도 얼듯이 사람도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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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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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양양함을 이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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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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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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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빠진 새앙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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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흠뻑 젖어 있음을 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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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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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은 겉으로만 보아서 그 속을 잘 알 수 없으므로 실제로 겪어 봐야 바로 안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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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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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따라 교화되고 일은 사람이 주선하는 대로 된다는 뜻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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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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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 덕이 커야 남이 많이 따른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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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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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잘난 체 하거나 아는 체 떠벌이지 않는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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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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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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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가루 장사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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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수가 사나우면 당하는 일마다 공교롭게 안 된다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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